단순히 곰 인형의 뒷모습이지... 아주 단순히...



우리가 세상을 살아내면서 가끔씩 아주 가끔씩...

어느 누구에겐 늘... 또 다른이에겐 자주... 혼자임을 느끼곤 하지...



그래도 저 녀석은 행복할꺼야... 바라 볼것도 많고 내려다 볼수 있어서...

만약에 말이지... 골방에 갇혀서 혼자인 곰이라면?



그 노래가 생각난다... Top Of The World ~

친구녀석과 함께 꿈을 키울때 많이 부르던 노래지.... 술 먹고~ ㅋㅋㅋ


난 올라가 볼테야.. 같이 갈래?.

코노의 친환경 연료 제조기!ㅋ

이번에 패치로 드뎌 쓸모없던 소똥도 쓰일곳이 생겼는데...

코노도 역시나 발빠르게 연료제작에 나섰어요..^^

근데..소똥연료 만들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아요..ㅋㅋ

특히 그스멜이..화력이 대단하다는...ㅎㅎ

여러분들도 연료제작해보세요..소똥도 약에 쓸려믄 있다?없다?ㅎㅎㅎ

코노 오늘 알바했어요..ㅠ.ㅠ

성짓는곳에 인부로 고용됐답니다..전설이가 알바자리 있다고 해서 돈에 쪼들려서 첨으로

인부를 해봤네요..나름 공주인데...ㅠ.ㅠ

제캐릭 너무 불쌍했다는...

그래도 성짓는데 일조를 했으니므...노동의 가치는 신성한 거겠죠?

근데..겁나 우울해했다는 후문이...

며칠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집도 업글해서 초가집짓고,이사도 가다..

뒷칙이앞에선 전망이고 므시기고..ㅡ.ㅡ;;

초원의 띠로 왔는데 여기 너무 이뿌다..땅이 넓어서 숨이 확틔는거 같고,전망도 좋다..

전에 집 있을때 심을려구 산 아키움 나무...이거 처치곤란이었는데...태기오빠가 오스테라에서

여기까지 몇시간 걸쳐서 광천수 배달해주셨다..오빠 정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ㅠ.ㅠ

감사의 뜻으로 수제 소나무분재화분 선물...

아키엔 좋은분들 너무 많으신것 같다..맘이 따스한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혼자라는 건... 가끔 특별한 선물을 가져다 주곤 한다.

특별한 느낌... 특별한 생각... 특별한 기억....

한움큼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고민거리를 던져 놓고,

뒤죽박죽 섞어보기도 하고,

한움큼 고민거리 떼어내어 해결 하기도, 혹은 더 키워보기도 하고...

한움큼... 고작 그만큼씩 나에게 주어진 돌아오지 않을 시간

의미없이 버려보기도 한다.

오늘 딱 그런 한시간을 보냈다.

생각해보면 참 무의미하게 흘러간 시간인데...

결국, 내겐 한시간 전 나보다 몇곱절 나아진 채로

내일을 생각할 수 있게 됐으니 그걸로 만족하면 되겠거니...

우습게 그런 생각이 든다.

징틈을 가다..

아키하면서 처음으로 공격대 결성해서 가봄..ㅋㅋ

맨날 염소나 키우니 뭐가뭔지..눈물 3개받고..

공격대장 말타고 찰칵..!나도 20000개짤 폭풍질주 갖고 시프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