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53 @아스트라 | 계승자 39레벨 | 악사 | 하리하란 FourOhFourNotFound53
  • 이가나 @하제 | 계승자 38레벨 | 악사 | 하리하란
    추억의(?) '시엘 탄 냄새'

    저승의 밤 관련 퀘스트도 오탈자 하나 있었던 걸로 아는데
    몇 년 전에 발견해서 일지에 남겼던 오탈자가 그대로면 거기도 뻔하겠네요
    제보가 없으면 알아도 모른 체 하는 건지 캐릭을 키워보지를 않는 건지...
    2020-05-06 14:59
  • 이가나 @하제 | 계승자 38레벨 | 악사 | 하리하란
    자유도가 높은 게임을 하고자 할 땐, 가장 먼저 스스로에게 '뭘 하고 싶니?'를 물어보세요.
    타인에게 질문하는 것은 그 다음에 해야할 행동이고, 질문 내용 역시 서두에 '~를 하고 싶은데...'가 들어가야합니다.
    이건 게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서 질문의 기본이에요.
    그리고 이것만 할줄 아셔도 이 불친절하기 짝이 없는 게임을 즐기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2020-04-24 21:06
  • 이가나 @하제 | 계승자 38레벨 | 악사 | 하리하란
    아무도 여러분에게 아키를 시작하면 뭘 해야한다고 강요하지 않았어요.
    대뜸 오셔서 하는 질문이 앞뒤 다 자르고 "뭘 해야 하나요?"면 답변해주려는 분들은 말문이 막힙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의 대다수는 질문만 '제대로' 하면 하루종일도 붙잡고 알려주실 수 있는 분들이세요.
    잘못된 질문은 원치 않는 답변을 받게 되거나, 최악의 경우엔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실제로 답변을 받지 못하고 무시당하는 상당수의 질문글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내용이 저래요.
    쓴 소리를 하자면, 그건 유저들이 불친절한게 아니라 질문자가 불친절한 겁니다.
    2020-04-24 20:53
  • 이가나 @하제 | 계승자 38레벨 | 악사 | 하리하란
    <질문을 하는 뉴비분들께>

    할 수 있는 게 많아질수록, 그 게임은 현실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어딘가 던져 놓고 정보는 한가득 안겨주는데, 거기서 자기가 원하는 정보를 스스로 골라낼 줄 모르면 길을 잘못 들거나, 함정에 빠져요.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질문을 해야하고, 그 전에 목표부터 설정을 해야하는데
    갑갑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자기가 뭘하고 싶은지조차 모르거나, 혹은 그 부분을 질문 시에 생략하고 말을 합니다.
    몸이 아파서 병원을 갔을때조차 의사 선생님께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설명을 해야 하는데
    그냥 "아픈데 어떡해요"하고 있는 거랑 똑같은거예요. 최소한 어디를 치료하고 싶은 건지는 알려주셔야죠...
    2020-04-24 20:53
  • 이가나 @하제 | 계승자 38레벨 | 악사 | 하리하란
    2020-04-11 04:15
  • 이가나 @하제 | 계승자 38레벨 | 악사 | 하리하란
    새벽에 짬이 나서 간만에 힘내봤어요 :smiley:
    2020-04-06 19:46
  • 이가나 @하제 | 계승자 38레벨 | 악사 | 하리하란 2020-02-21 00:29
  • 이가나 @하제 | 계승자 38레벨 | 사제 | 하리하란
    특히 이벤트 도중 오류나 버그가 발생할 경우 기간을 늘리는 등의 배려는 기본 중 기본이고
    경쟁요소를 배제하고 설계된 모바일 게임의 경우
    이벤트 오류를 사과하면서 부담스러울 정도의 많은 자원을 보상으로 주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자원만큼 화난다'는 밈도 그래서 생겨난 거고요.

    작년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미니게임 방식의 이벤트 중
    엑스엘이 위에 해당하는 조치를 '제대로' 취한 적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당장 이전에 진행된 눈꽃 섬 이벤트조차 치명적인 오류로 이벤트가 일시 중단되었었지만
    주화 보상만 늘렸을 뿐, 칭호를 얻으려면 줄어든 기간만큼 유저가 더욱 신경 써서 챙겨야하는 건 변함이 없었어요.
    그와중에 지휘관 처치 업적은...보자마자 이건 달성 못하겠구나 싶어서 포기한 업적입니다 ㅎㅎ

    미니게임이 삽입된 이벤트를 주욱 지켜봐온 유저 입장에서 볼 때
    유저들이 토로하는 불편함이 단순히 난이도에서 비롯된 문제가 아님을
    운영진들은 알아야 할 거예요.
    2020-01-13 20:12
  • 이가나 @하제 | 계승자 38레벨 | 사제 | 하리하란
    이벤트 관련 얘기가 보여서 생각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사실 개인적으론 작년부터 지금까지 시행한 미니게임 방식의 이벤트 중
    이번 이벤트가 가장 난이도는 낮은 편이에요.

    그럼에도 이런 비판이 나오는 건
    이벤트라는 명목 하에 미니게임이나 전투를 삽입한 타 게임들을 보면
    별도의 esay 모드를 삽입하거나
    며칠씩 빼먹어도 원하는 보상을 얻을 수 있을 정도의 기간을 책정하거나
    히든 칭호가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등의 방식을 취하기 때문이에요.
    2020-01-13 19:32
  • 이가나 @하제 | 계승자 38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내가 콩나무 집을 다시 만든다면?
    1. 시간, 노동력 잔뜩 먹고 나오는 결과물은 초라한 수준인 나뭇가지 3개 개선하거나 삭제
    2. 모판 우측 난간 없는 부분 아래로 콩나무 줄기 추가하고 아래와 같은 하강모션 추가(하강 속도는 자유낙하 속도와 비슷하거나 동일하게 설정)

    2번은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었을수도 있으니 그렇다치더라도
    1번은 2번씩이나 글로써 건의했지만 결국 반영된 건 애매모호한 툴팁의 수정 뿐...ㅠ.ㅜ
    이렇게 치우다 만 쓰레기들이 모이고 모여서 결국 그 게임의 이미지가 되건만
    이 게임의 운영방식은 어찌하여 바뀌질 않는 걸까?
    2020-01-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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