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7FrM7md4G8

폴리곤 개수의 제한이니 뭐니 핑계는 많이 대던데

그래픽 업그레이드 후에 어디 한번 봅시다.

로스트아크와 놓고 비교해 보건대

제가 보기엔 캐릭터, 헤어, 꾸밈옷 모든 면에서 아트팀의 기량 문제지

아무리봐도 그래픽 문제는 아니거든요??ㅋㅋ

댓글들이 훈훈하긴 한데 너무 웃겨서 퍼왔어요. ㅋㅋㅋ

소녀전선 7번째 대형 이벤트 전역 '이성질체'

이 겜은 이벤트 나올때마다 신간 소설 한 권씩 읽는 느낌이라 좋네요~클리어할때 스탭롤 나오는 것까지 옛날 마비노기 하는 느낌 ㅋㅋㅋ

첨부 영상은 요즘 리듬게임에 심취했단 소문이 돌고 있는

우중 PD가 넣어둔 요번 이벤트 전역 중 바이크 추격전

https://www.youtube.com/watch?v=8gbD9a3xdGk

https://www.youtube.com/watch?v=VuXFRfyBRoA

비록 카오스던전의 파밍 시스템은 비판받아 마땅했으나

호감도 시스템은 다듬어지지 않은 채 나왔음에도 큰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던 콘텐츠였다.

쏟아져 나온 인터뷰 기사에서 내러티브에 신경쓰겠다고 했지만

이는 결국 메인스토리의 연출에 대한 얘기일 뿐

세상을 구하는 것과 관련이 없는 한 마을의 프리마돈나를 위해 이런 컷신을 넣을 여유가 과연 엑스엘에게 남아 있을까?

세계라는 건 한사람의 영웅과 거대한 적만으로 완성되는 게 아니다.

이미 늦었지만, 이제라도 깨닫는 바가 있길.

날씨 풀린 기념으로 봄 기분 미리 내보기

안탈론과 키리오스, 그리고 과거 그들의 원정대와 키프로사까지 등장시킴으로써

드디어 겉돌기만 하던 플레이어를 스토리의 중심에 세우기 시작했네요.

5년째 도입부만 서술하던 이야기가 이제서야 전개되기 시작했다는 느낌이랄까?

짧지만 나쁘지 않은 인상을 남긴 컷신이었어요.


다만 이런 컷신을 다시보기로 제공하지 않고 있는 부분에 있어선

정말 불편하다고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때론 엔피씨들이 구구절절이 읊는 대사들보다 이런 짧은 컷신에서 출력되는 대사 몇 줄이

스토리 전반에 대한 이해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데엔 훨씬 효과적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일회성 재생에 그치는 영상들 때문에 스샷까지 남기느라 감상도 제대로 못할 때가 많아요.


업데이트 때마다 추가되는 영상의 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이런 부분은 신경을 좀 써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