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스킬에 있는 멋진 스킬인 "경쾌한 행진곡".
폭풍질주를 타고 피리를 불면서 달리는 기분은 끝내준다 ㅎㅎㅎ

어제는 잠깐 접속만 했기 때문에 노동력에 여유가 생겼다.
그럼 돈 벌어야지... 서버 통합되면 분명히 돈벌기 어려워질테니 말이야.
대륙무역도 해야하고... 그나마 쾌속정 아니었으면 어쩔번 했던가...

이벤트로 받은 날틀인 나무늘보. 캐쉬템이라 그런지 정말 좋은것 같다.
추진으로 날아오를때 화려한 이펙트. 뛰어난 활공력. 근데 이제 25일 남았네.

아침부터 무역이다. 돈을 벌어야지 돈을...
그런데 그위오니드의 털 장식품의 시세가 별로다. 그새 누군가 퍼붇고 갔다는 건가...
잠깐 고민하던 나는 3개의 털장식품 중에서 2개만 매각하고 1개는 대륙무역을 하기로 결심했다.
긴모래톱의 맞은편에 있는 동틀녁반도로.... 어짜피 배가 쾌속정이라 대륙무역은 1개씩 등짐무역을 할 수 밖에 없으니까.. 결과는 130% 시세에 흑탄가루 19개.

그리고 동틀녁반도 특산품을 만들어서 또 다시 대륙무역에 들어갔다. 이번 무역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자유도 무역. 오호라 거리도 괜찮고... 그래 결정했다. 자유도 무역이다.
동틀녁반도에서 자유도로 가는 도중 바다벌레의 습격이 2번 있었지만, 쾌속정의 스피드 덕분에 무사히 빠져나왔다.
드디어 자유도 도착 그런데... 원래 자유도 무역에서는 염료 1개만 주는건가? 시세는 130%인데 달랑 1개네...

요즘 노동력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돈을 벌려면 무역을 해야하고, 특산품 만들려면 농사도 지어야 하고, 숙련도도 올려야 하고....
이래저래 노동력 드는 일뿐이다.
서버 통합되고 나면 왜지 무역도 안전하지 않을 것 같으니, 지금 최대한 돈과 염료들을 모아놔야 할 것 같은데 말이야..... 현실은 넘사벽 ㅠㅠ
그래도 이쁜 내캐릭 보면서 위안을 삼는다.
쾌속정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 한동안 관광이나 다녀볼까. 노동력 채우려고 신기루섬에서 잠수타는 것도 이쁜 내 캐릭에게 미안하고 말이야 ㅋㅋㅋ

드디어 폭풍질주를 구입했다.
이제 잘 키워서 천둥질주로 업그레이드 하면 되는데...
언제 업그레의드 하냐...
게다가 빛나는 번개의 정수는 폭풍질주보다 더 비싸네 무려 명예점수 30,000점
어째든 그건 나중일이고 지금은 폭풍질주에 기뻐하기로 했다

날틀 타고 날다보니 공교롭게도 묘한 곳에 착지 했네 ㅋㅋㅋㅋ

강화라는 걸 해봤다.
전에 PC방 선물상자에서 나온 강화주문서가 있어서 호기심 반, 인벤압박을 피하기 위한 목적 반 으로 강화를 해봤다.
결과는 4번 모두 실패.
희귀등급 갑옷을 한번 올려보려 했는데 역시나 안되더군.
덕분에 지금까지 모아놓은 돈이 반토막 나버렸다 ㅡ,.ㅡ;
내 다시는 장비 강화 하나봐라...

이럴수가....
농부의 작업대 만들어서 씨앗묶음 만들려고 했는데....
농사와 채집숙련도다 최소 15,000 ~ 30,000 필요하네 ㅡ,.ㅡ;
언제 숙련도 올리냐... 기껏 농부의 작업대 만들어 놓고 그냥 놀리게 생겼네...
좌절 OTL

농부의 작업대를 만들었다.
이제 텃밭의 생산성도 올라갈테고, 친환경연료의 수급도 해결되겠지.